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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의료 대장주 - 유비케어 집중 분석

by 득근득근 2020. 8. 8.

정부가 밀고 있는 "비대면 의료"

관련주 하나쯤은 갖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공부해봤다.

비트컴퓨터도 지금 날라갈 자리인것 같긴한데

재무제표가 더 맘에 들어서 유비케어를 집중 분석해보고자 한다.

 

 

지난주 금요일에 전공의 파업이 있어서 그런지 주가가 단기간 조정중이다.

들어가긴 더 없이 좋은 타이밍이다.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아름답게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율은 12%정도이며 ROE도 10프로는 안되지만 그래도 6~7% 정도는 된다.

부채비율 낮고, PBR도 2~3정도로 적정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실적 부분에서는 오케이!

 

아래는 DART 분기보고서에서 찾은 기업 정보이다.

 

㈜유비케어는 국내 요양기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 점유율(45%) 1위 기업으로서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5월 기준, 최대주주는 녹십자헬스케어로 보유지분은 약 53.7%이며, 계열사로는 브레인헬스케어, 케이컨셉, CRS큐브 세일즈, 비브로스, 유팜몰 등 5개 회사가 있다.

 

이 중 눈여결볼만한 회사는 비브로스인데

비브로스는 국내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앱 ‘똑닥’을 통해 병의원/약국 찾기부터 예약·접수-대기현황 알림-진료-결제-보험청구까지 가능한 헬스케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똑닥’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플랫폼 내 소비자의 의료 관련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가공되면서 점차 개인 건강 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다른 한편으로는, 제약사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요양기관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제공한다. 통계 정보 제공 사업으로 시작한 데이터 관련 사업은 향후 협업 및 인수 등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고도화 시키고 신규 플랫폼 론칭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트, 실적, 재료가 다 갖춰진 좋은 기업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