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개별 종목을 사는게 부담스럽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ETF(상장 지수 펀드)를 사는게 더 좋다고 본다.
미국 ETF들은
ETFdb.com에서 확인 가능한데,
이 사이트 기준으로 약 2000개 정도의 ETF가 있다.
배당 ETF를 사고 싶은 경우,
어떤 ETF를 사야할까?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책에서는 세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1. 시가총액이 10억달러 이상
2.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천만달러 이상
3. 운용보수가 연간 기준 1.5% 이하
이 세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미국 배당 ETF들은 아래와 같다.
1. NOBL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S&P 500에 속해 있으면서 25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총(10억달러): 3.89
편입종목수: 54
시가배당률: 2.01%
2. SDY (SPDR S&P Dividend ETF)
S&P 1500 기업 중 적어도 20년간 연속으로 배당금이 증가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총(10억달러): 16.4
편입 종목수: 112개
시가배당률: 2.33%